드뎌! 에버랜드..

어제 에버랜드에서 눈썰매를 타다..
3년만에 경민이와의 약속을 지켰다.
정말 좋은 아빠가 되었다는 뿌듯한 보람을 느끼며, 나 또한 정말 즐겁게 놀았다.
크기로 보면 스키 썰매 (이건 루돌프 사슴이 끄는 썰매와 비슷(?)하게 생긴 큰 썰매를 타고 긴 슬로프를 내려온다.), 가족 썰매 (중간 길이), 유아 썰매(말 그래도 유아들도 혼자 탐)순으로 되어 있는데..
처음에 내가 안고 같이 가족 썰매를 타더니 유아 썰매는 혼자 탄다고 용기를 내었다. 잘 타고 내려와서 또 타겠냐고 물었더니 시시하다고 가족 썰매를 타러 가자고 졸랐다.
어릴 때 부터 허공에 던지면 좋아 하던 경민이는 역시 짜릿하걸 즐긴다.
아마 나중에 번지점프를 아주 좋아할 것 같다.
그러나 가족 썰매는 혼자 타길 겁냈다.
나도 스키 썰매 두번, 가족 썰매 세번해서 원 없이 타고 신나게 놀다가 집에 돌아 왔다.
처남도 같이 가서 잘 놀다 왔다.
근데 디카가 없어 정~~말 아쉬웠다. 이번주에는 꼭~~~~ 사야지 ^^

by 묵향 | 2004/02/08 22:47 | 나의 하루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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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테스토니 at 2004/02/09 15:15
눈썰매! 타본지가 10년이 다되어가네요.
이젠 나의 즐거움보다 가족의 즐거움이 더 큰 행복이
되어가는 것이겠지요?!
Commented by 따라쟁이 at 2004/02/11 12:51
그러게요... 디카 어여 사셔서 좋은 이미지 많이 올려 주세요.. 기대할께요.. ~~~~
간만에 따라쟁이 올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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